2008년 09월 03일
PAYPAL 환율차액 보상받기 (Issuing credit for currency loss)
미국 Ebay를 통해 물품구입시 대금지급은 주로 PAYPAL을 이용한다.
PAYPAL은 EBAY의 자회사라고 한다.
우리나라 옥션은 사기 등을 통해 물품을 받지 못했을 때, 지불된 물품대금을
옥션에서 보관하고 있기 때문에 대부분 돌려받을 수 있지만, PAYPAL은
대금 지급 즉시 판매자가 돈을 받아갈 수 있기 때문에,
배송사고시 돈을 돌려받을 수 있는 한도를 정해놓고 있다.
제품에 따라 $200 내지 $2,000까지 보장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구매전 확인이 필요하다.
어떻게 보면 옥션보다 구매자에게 불리해 보이기도 하지만
달리 선진국인가, 신용도를 통해 안전을 확보하는 형식이다.
판매자 입장에서도 negative feedback 몇개만 쌓이면
몇년간 쌓은 신용도에 치명타를 입으므로 파워셀러의 경우
제품판매 자체가 사기일 확률은 극히 미미하다.

PAYPAL에서 $2,000까지 보장하는 경우
(요즈음 대부분. 얼마전까지 $1,000이었는데 올랐다)

PAYPAL에서 $200까지 보장하는 경우
아래는 내가 테일러메이드 페어웨이우드 골프채를 구입했을태의 PAYPAL 세부화면
구입기 및 개봉기는 http://blog.naver.com/arkist/150026647965

제품가격 $177.99에 배송비 $40 해서 총가격은 $217.99
내 신용카드에서는 해외구입 $217.99가 결제된다. 즉 이베이 결제가격 그대로 신용카드 결제가 된다.
그런데 이번(2008.07) ebay 구입시 PAYPAL 결제단계에서 이상한 일이 생겼다.

$369.99 구매후 내 신용카드에 $381.26 이 결제되었다.
[해외구매임에도 불구하고 항상 신기하게도 구매결정하자마자 문자메세지가 온다]
PAYPAL이 배송비 포함 $369.99를 불리한 환율을 적용해 \383,924로 바꾸어(currency conversion)
카드사에 요구하고, 국내카드사는 미국에서의 \383,924요구를 다시 $381.26으로 바꾸어
나에게 청구한 것이다.
결국 두번의 환율 변경으로 $11.26이 늘어난 금액이 나에게 요구된 것이다.

나의 PAYPAL 최근 결제기록화면 (지름신님, 이제 그만 불러주세요ㅠㅠ)
위표를 보면 한건의 결제에 대해 "Payment", "Transfer"가 반복되어 왔는데
이번에 갑자기 "Currency Conversion" 두단계가 추가되면서 결제금액이 늘어난 것이다.
PAYPAL의 도움말을 찾아보니 Primary Currency의 설정에 따라 결제된다고 하는데
나의 Primary Currency는 US Dollar로 설정이 이미 되어 있었다.
금액이 큰건 아니지만 기분도 나쁘고 앞으로도 문제가 될 것 같아
이메일로 Paypal에 문의를 했더니 고객상담센터와 전화로 상담하라는 답장이 왔다ㅠㅠ
결국 1-402-935-2050로 통화. 그쪽도 윗사람의 결제가 필요했던지 중간중간 계속 기다리라고
해서 무려 40분간의 통화 끝에 결국 차액을 환불해주겠다는 답을 받아냈다.

오늘 기쁜 마음으로 확인한 환차(Currency Loss) $18의 환불확인화면.
$11.26을 요구했는데 $18을 환불해주다니, 전화비 5000원 가량도 보전한 셈이다. 일단 기쁘다~~
Ebay를 이용하는 분들은 혹시 PAYPAL 결제화면에 "Currency Conversion"이
뜨지 않는지 잘 살펴보길...
# by | 2008/09/03 09:21 | 트랙백 | 덧글(0)








